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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를 소개합니다. - 대자인병원 김민철 통합 암병원 원장 임환우전북사회부기자
  • 기사등록 2017-07-22 15: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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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종양내과는 모든 종류의 고형암(위, 대장, 간, 췌장, 폐, 뼈, 비뇨기, 뇌 등에 오는 암 ,혈액의 질환(빈혈이나 혈소판 문제, 골수의 질한, 임파선암, 백혈병 등) 등을 진료하는 내과의 한 분 과입니다. 김민철 원장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수명을 80세로 예상할 때 암 발병은 평균 나이를 사는 사람이라면 3명 중 1명은 걸리게 되는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암이 완치된 사람에게서도 이중 암, 삼중 암 등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라며 혈액종양내과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민철 원장은 우리나라에 암 진료의 초석을 놓았던 미국인 선교 사람들과 함께 예수병원에서 혈액종양내과를 오랫동안 맡아서 암 환자들을 진료했고, 기독의학 연구원장 시절에는 암에 대한 연구를 하였으며 sci 급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2004년부터 2010년까지 6년 동안 예수병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어려웠던 병원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역할을 했으며,군포에 최첨단의 암 병원인 G샘 통합암 병원장으로 일하기도 햇습니다.

▲ 암센타원장 김민철


암 치료에 있어서 전인적인 치료도 중요해 김민철 원장은 암 치료에 있어서 의료적인 치료와 더불어 전인적인 치료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 계기로는 “1992년 미국의 MD Andrson 암센터(텍사스주 휴스턴)CTRC(텍사스주 샌 안토니오, Cancer therapy and Research Center)에서 임상 경험과 암유전자 관련 연구를 했고, 연구과정에서 50% 이상의 환자는 결국 암 치료에서 성공하지 못하고 사망에 이르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이때는 대부분 의료가 무관심하게 되는 현실을 보고 환자를 의료적으로뿐만 안니라 전인적으로 돕기 위해 2010년에 완화 치료로 유명한 UAB (앨라배마주 버밍햄)에서 공부를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미국 유학시절의 경험을 떠올렸습니다.


암을 예방하는 방법이 있다면 암은 음식, 환경오염, 생필품의 물리 화학적 발암 물질, 생활습관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고 잇는 면역력 저하와 연관되어 잇습니다. 김민철 원장은“암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현재 알려진 가장 확실한 발암 원인은 담배입니다.”라고 강조하며“금연이 암 예방의 첫걸음이고 간염 예방접종이나 HPV(인간유두종 바이러스) 예방 접종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유산소 운동, 신선한 채소류 섭취, 낮11시에서 3시 사이의 강렬한 햇빛 피하기, 오염된 공기 노출 피하기 등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라고 암 예방법을 전했습니다.


대자인통합암병원은, 대자인 통합암병원은 PET CT와 전신 뼈 사진 등 핵의학 장비를 포함하여 첨단의 3T MRI, CT 스캔 등의 암 진단 장비를 갖추고 진단에서부터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면역 증강 치료와 고주파 온열암 치료로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를 보완하고 있으며 이뮨셀이나 다양한 면역 치료제를 사용하여 암 치료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암 말기에 이른 경우 육체적, 정신적, 영적 고통을 가지고 힘들어하는 암 환자들의 고통을 전인적인 차원에서 접근하는 완화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만 시행되는 국가 차원의 암 조기검진은 증상이 없는 평소에 시행하여 완치 가능한 시기에 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왜냐하면 암은 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해서 검사를 하게 되면 이미 치료가 어려운 시기일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다면 대자인병원의 건겅검진 시스템은 암을 조기에 발견함에 있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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