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은 21일 관내 대표 휴양지인 외달도 해수 풀장 및 해수욕장에 대하여 지방청 생활안전과장, 범죄 예방진단팀(CPO), 목포경찰서, 목포시청 직원들과 합동으로 피서지 범죄 예방진단을 실시했다.
특히, 몰래카메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공중화장실 및 탈의실을 특별 점검하고 피서지 무질서 및 바가지요금 근절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주변 상가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계도 및 홍보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지방청 생활안전과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및 휴양지의 범죄와 무질서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범죄 예방진단팀의 진단과 지자체 협업을 통하여 범죄 예방을 위한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현장 조치와 가시적인 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전남지방경찰청은 관내 각 휴양지 및 피서지에 대하여 담당 경찰서가 범죄 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지자체 및 주민과 협력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무질서를 적극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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