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은 21일, 본관동 개축으로 7월말 이전 예정인 목포중앙초등학교에서 개축이전 사전 협의회를 개최,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협의회는 2015년도 재난위험시설(D급)로 지정된 본관동을 철거하고 2016년 하반기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7월말 이전을 앞 둔 시점에서 새 본관동으로의 원활한 이전 및 교육환경 최적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열렸다.
학부모 대표를 포함한 학교관계자, 교육지원청 각 과(센터)장, 팀장(장학사), 전라남도교육시설감리단 공사감독관 등이 참석하여 개축 이전 관련 학부모 대표 등 학교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그 동안 목포교육지원청에서는 본관동 개축과 관련한 각종 예산지원은 물론 공사 진척상황 점검과 임시교실 운영에 따른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수시 지원해 왔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돼서 행복하다”며 “원도심의 전통 명문학교로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피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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