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동네에서 어린이들과 가족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각심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22일 개장한다.
8월 20일까지 1개월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후12시부터 오후3시30분까지, 주말은 오후12시부터 오후4시30분까지다. 물놀이시설은 30분 가동 후 3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가동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물놀이장은 노원구 월계주공2단지아파트(월계동 555) 내에 위치하며, 공원면적은 4,664㎡다. 물놀이장 깊이는 약 50cm정도로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이 이용하는데 적당하다. 이용자는 수영복, 물안경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며 물놀이하기 편한 복장을 갖추면 된다.
주요 물놀이 시설에는 워터드롭, 워터터널, 워터샤워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 편의시설을 보강하여 45켤레를 보관할 수 있는 신발장과 3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샤워장을 신설하고 음수전을 교체했다. 샤워장은 탈의하지 않고 옷을 입은 채 사용하는 방식이다. 다만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이용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월계중학교에서 하차해서 입장해야 한다.
구는 지난해에 비추어 평균 하루 500명~600명이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수질검사를 운영기간 중 2회 실시할 예정이며, 물을 매일 교체하며 수조청소를 수시로 실시한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을 현장에 배치한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달 개장하는 중랑천 워터파크과 각심어린이공원 물놀이장에서 구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무더운 여름 피서를 즐기고 일상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면서 “구는 지역 안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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