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슈퍼레이스, 2일 전남 영암에서 ‘챔피언 결정전’ 개최
  • 조병초
  • 등록 2014-10-30 16:38:00

기사수정
  • 다수의 우승후보 포진으로 치열한 승부 예상돼

 

▲ 지난 12일 열린 경기에서 슈퍼카들이 힘차게 스타트하는 장면     © 슈퍼레이스

 

2014년 대한민국의 No.1 드라이버의 영광은 누구에게로 돌아갈 것인가?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마지막 라운드인 8전이 오는 11월 2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된다.

 

2014년의 시즌 챔피언을 가리는 이번 최종전은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어느 때보다도 수준 높은 레이스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슈퍼6000 클래스부터 GT 클래스까지 명실상부 국내 모터스포츠 최고의 차량과 최고의 레이서들이 막판까지 우승의 향방을 알 수 없는 레이스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시즌 챔피언 황진우와 원년 챔프 조항우, 한국의 슈마허 김의수 등이 펼치는 슈퍼6000 클래스의 마지막 레이스는 국내 최정상의 드라이버들의 혼신을 다해 펼치는 카레이싱 절정의 승부를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국내 최대의 프로 모터스포츠 대회로 9년 째 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F1 이후 자동차 레이싱이 주는 쾌감에 목말라 있는 국내 팬들의 갈증을 해결해주고 있다. 특히 양산차량이 아닌 전용 레이싱 차체에 경주용 외피를 씌워 진행하는 슈퍼6000 클래스는 최고속도 300km/h에 육박하는 아시아 유일 스톡카(Stock Car) 경기로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한 국내외 모터스포츠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가 후원사로 참여해 양사의 기술력 대결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이다.

 

이 밖에도 슈퍼레이스는 기존의 팬들은 물론 처음 모터스포츠를 접하는 사람들도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종전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직접 서킷을 경험하는 택시타임 및 달려요 버스 이벤트는 관객들이 모터스포츠의 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이번 슈퍼레이스 최종전은 레이싱의 진수를 가족 및 친구와 공유하고 싶은 남성은 물론, 레이싱의 속도에 매료된 여성과 아이들까지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로 구성이 될 것이다.

 

슈퍼레이스의 8전 결승전은 11월 2일 진행되며, 입장권은 CJ오클락 및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기타 경기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슈퍼레이스 홈페이지(www.superrace.co.kr)에서 찾을 수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제일장례예식장, ‘지목 전(田)’에 수년간 불법 아스팔트… 제천시는 뒤늦은 원상복구 명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있는 제일 장례예식장이 지목이 ‘전(田)’인 토지에 십수 년 동안 무단으로 아스팔트 포장하고 주차장으로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명백한 불법 행위가 십수 년 동안 방치된 가운데, 제천시는 최근에서야 현장 확인 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문제의 부지(천남동 471-31 등)는 농지 지목인 ‘전’으로, ...
  2. "스타필드 빌리지" 파주 운정신도시에 첫선...서울 서래마을 인기 베이커리 카페 ‘아티장베이커스’ 개점 [뉴스21 통신=추현욱 ] 스타필드 빌리지가 파주 운정신도시에 첫선을 보였다.3일 가오픈한 운정점 내부는 파주 시민들의 기대감을 반영하듯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아이를 둔 젊은 부부가 많이 거주하는 만큼 유모차를 끌고 방문한 고객이 대다수였다. 반려견과 찾은 고객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실제 운정점은 기존 스타필드와 달리 아이 .
  3. 강동구 복지단체 - 취임식과 송년회를 성황리에 마치다 지난 12월1일(월) 강동융복합복지네트워크 [김근희총회장 취임식 및 송년회]가 만나하우스에서 성황리에 치루어졌다. 식전행사로 김희옥(전.송파구립합창단원)의 ‘님이오시는지. 에델바이스’와 최주희가수의 ‘백년살이’ 열창에 이어 손재용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 날 행사엔 강동구 이수희구청장. 조동탁구...
  4. [단독]"6년간 23억 벌었는데 통장은 '텅텅'?"... 쇠소깍협동조합의 수상한 회계 미스터리 [제주 서귀포=서민철 기자] 제주 서귀포시의 명소인 쇠소깍 수상 레저 사업이 수십억 원대 '수익금 불투명 집행 의혹'에 휩싸였다. 2018년 행정 당국의 중재로 마을회와 개인사업자가 결합한 '하효쇠소깍협동조합'이 매년 막대한 수익을 내고도, 회계 장부상 돈이 쌓이지 않는 기형적인 운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 23억 ...
  5. 강동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단체 장학금 수여 및 송년회 개최 지난 11월24일(월)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에 위치한 [만나하우스]에는 행복한 웃음이 넙쳤다. 바로 강동의 명품단체 법무부 소속 ‘청소년범죄예방 강동지회(회장 이석재)’ 위원들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수여 및 송년회를 위해 하나 둘씩 모여 웃음꽃을 활짝 피었기 때문이다. 이 날 행사에 내빈으로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박지나 부...
  6.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 송년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는 5일 연암컨벤션에서 송년회 및 한국민속예술제 대상 축하 연회를 열었다.
  7. 한국, 월드컵서 '멕시코·남아공·유럽PO 승자' 와 A조 편성 [뉴스21 통신=추현욱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상대가 결정됐다.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승자와 32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월드컵 조추첨식에서 한국은 A조에 편성됐다. A조에서 만날 유럽 팀은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