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포구, 문화채널마포 수요예술포럼 개최
  • 양인현
  • 등록 2017-07-18 13:35:41

기사수정
  • -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꽃피울 장 마련


▲ 마포의 문화예술을 이끌어가는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에서 오는 19일‘문화채널 수요예술포럼’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3월 진행한 1차 창립 포럼 모습



마포구(구청장 박홍섭)에는 많은 문화예술 단체가 자리 잡고 있으며, 그중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은 문화예술의 트랜드를 이끌어 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마포문화재단은 지역의 미래문화를 창조하는 복합문화예술센터라는 비전을 필두로 ‘독창적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과 ‘사회공헌 서비스 확대’ 등을 주요한 사업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마포문화재단은 관내의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처음으로 ‘문화채널마포 수요예술포럼’을 신설했다. 문화예술단체, 예술가, 언론인, 교수 및 학생, 문화예술후원기업인 등 문화예술 관계자간의 지식공유 네트워크 자리를 마련하고, 협업사업을 발굴하자는 취지다.


포럼은 오는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격월로 세 번째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마포문화재단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오는 19일에 개최되는 3차 포럼은 김현진 예술경영지원센터 팀장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문화예술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문화예술 감상에 있어 비용과 시간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분석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7월 및 9월에 여는 수요예술 포럼의 참가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온라인 홈페이지 (https://goo.gl/NePPM2)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