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와 관리를 받을 때 적립되는 포인트로 필수검사 및 예방접종비를 지불할 수 있는 ‘시민건강포인트 사업’을 시행중이다.
‘시민건강포인트 사업’은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동네의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보건소·참여의원에서 관련 교육을 받으면 포인트가 적립되어 해당 의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등록 3,000점, 방문 1,000점, 교육 2,000점, 성과 3,000점으로 구성, 최대 총 39,000점까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다.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건강관리 및 동네의원 활성화를 위해 2013년 서울시에서 시작한 ‘시민건강포인트 사업’은 2015년에 도봉구가 시범사업 자치구로 선정되어 추진중이며 현재까지 관내 16개 의원, 1,939명의 환자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의원에서는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건강상태에 관해 종합적으로 상담 및 치료하고, 보건소에서는 운동, 영양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환자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동기강화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진료예약일, 교육일정 등을 알려주는 리콜?리마인더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도봉구 보건소장(김상준)은 “시민건강포인트 사업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를 도와 심뇌혈관질환과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 중증 합병증의 발생 및 유병률 등을 감소시키고 나아가 구민의 건강수명연장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고혈압·당뇨병으로 진단 후 참여의원 의사와 상담하여 의원에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의원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spoint.seoul.go.kr) 또는 도봉구보건소 지역보건과(☎2091-4573~4)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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