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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학교폭력 예방 또래 상담사업 적극 추진 - 청소년 고민, 또래 상담자에게 털어놔요!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7-07-13 04:35:32
  • 수정 2017-07-13 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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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래상담사진

영암군이 지난 2011년부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 상담 사업을 관내 12개 초··고교에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래 상담은 학교폭력 근절 대책의 하나로 여성가족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각 학교에서 또래 친구들로 구성된 상담자를 선발하면 영암군 상담복지센터에서 교육 및 지원을 담당하는 체계로 운영되고 있으며 또래 상담자는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 등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일정한 상담훈련을 받은 후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 다른 또래들의 문제 해결에 조력하여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군에서는 영암여고 등 12개교 131명의 청소년이 또래 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는데, 지난 7()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이들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건강한 학교문화를 위한 또래 상담사업의 활성화 방안과 2017년도 또래 상담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에 대해서 논의가 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하반기 청소년 또래 상담자 역량 강화와 상담능력향상을 위한 캠프 및 교육을 할 계획이며, 또래 상담사업이 지금보다 더 많은 학교에서 이루어져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 건전한 또래문화를 형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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