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중증화 억제를 위한 치매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의 ‘청춘지지대’ 양성이 눈에 띈다.
도봉구치매지원센터는 어르신들의 청춘을 응원하는 치매전문자원봉사자 ‘청춘지지대’를 양성, 지역 곳곳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춘지지대’는 치매지원센터 홍보, 인지프로그램 보조 및 센터업무 보조 등 지역의 치매 고위험 어르신들의 뇌건강 활동을 독려하고 치매예방 및 센터 이용을 돕는 활동을 한다.
치매전문자원봉사자 청춘지지대는 연중 수시 모집하며,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싶은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치매관리사업, 치매전문자원봉사단과 사례관리, 자원봉사활동, 치매환자 조호방법, 지역사회자원연계 등 총 5시간으로 구성하여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여성센터 수강생 중 일부 교육생들이 센터 전문자원봉사자 교육을 수강, 봉사자로 활동 중이다.
한편 도봉구치매지원센터는 봉사활동의 고충해결 및 역량강화를 위해 월 1회 청춘지지대 간담회 및 보수교육(인지활동, 건강관리 등)을 실시한다. 또한 봉사활동인증서를 발급, 봉사자의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청춘지지대 활동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도봉구치매지원센터(☎ 955-3591~3)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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