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김원술)가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숙박, 민박, 서비스 시설에 방문하여 현장 특별조사 및 안전교육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여름철 대비 화재예방대책은 지난 달 15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166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하는 등 대형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실시 됐다.
현장 점검 결과 불량대상으로 확인된 2개소는 조치명령을 발부하여 보완사항을 재점검 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기간 중점 점검사항은 ▲ 주요 소방시설 상시작동 여부 확인 ▲ 자체점검 실시 및 결과 보고 여부 ▲ 소화기ㆍ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 및 화재 시 초기 대응요령 교육 ▲ 옥내·외 화기취급(캠프파이어, 음식조리) 시 화재위험성 안내 ▲민박시설(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지도로 초기 대응방안을 확인하고 관계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했다.
김원술 서장은 "덥고 습한 날씨로 도민들의 피서활동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방서에서도 철저한 예방점검과 완벽한 사전대비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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