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1일(토) 컴투스 기업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신나는 여름방학! 행복한 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용품이 담긴 '행복한 선물상자'를 만들어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했다.
선물상자는 에코백을 포함해 학용품 세트, 물놀이 및 야외 체험, 운동용품 등 다양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선물상자에 들어가는 제품 구입의 제반 비용 1000만원을 후원했고, 비영리법인 해피기버(대표 권태일)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여름방학 행복상자 만들기를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의 여름 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봉사를 통해서 직원들 스스로가 느끼는 행복이 더욱 커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 관계자는 “컴투스와 같은 착한 기업들과 해피기버 같은 구호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하게 연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매년 벽화그리기, 김장담기, 행복상자 만들기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고, 2017년 올해는 금천구 커뮤니티 센터에 ‘행복한 상자텃밭’을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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