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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박싱데이(Boxing Day) 개최 - 강원도에서 서울로 유학온 ‘강원학사생’과 함께 뜻깊은 행사 실시 주정비
  • 기사등록 2017-07-05 1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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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2동 민간복지거점기관 협의회는 2017. 6. 29.(목)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민간복지거점기관 대표, 통·반장, 복지위원, 강원학사생과 함께 관내 저소득층에게 선물상자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창2동 박싱데이(Boxing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싱데이(Boxing Day)에는 젊은 산타청년과 산타처녀가 출현해 주변의 눈길을 끌었다. 이 산타청년, 산타처녀는 멀리 강원도에서 서울로 유학와 창2동에 터를 잡고 사는 강원학사생이다. 강원학사생은 박싱데이(Boxing Day) 행사의 숨은 조연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다.

 

박싱데이 행사의 주연은 창2동 민간복지거점기관 8개소(아름다운비전센터, 창동성결교회, 힘찬병원, 영생침례교회, BMA 유명학원, 강원학사, 대운섬유, 용신양말)였다. 지난, 2017. 6. 2.(금)부터 6. 22.(목)까지 창2동 민간복지거점기관들이 지역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각종 생필품을 수집 후, 6월 23일(금) 창2동 주민센터에 모였다.

 

행사 준비 과정에서 선물상자를 담을 박스가 밤비에 흠뻑 젖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빨리 퀵서비스로 박스를 구입해서, 생필품을 담을 선물상자로 만들고, 민간복지거점기관 대표, 통·반장, 복지위원, 강원학사생으로 구성된 5개 팀이 땀을 뻘뻘 흘리며 관내 저소득층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상자를 배달했다.

 

선물상자를 받으신 분들은 더운 날씨에 직접 선물상자를 가지고 찾아온 산타청년, 산타처녀들을 보고 한결같이 흐뭇해 하셨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람 중심의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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