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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 14. 10월말 건설완료(2015. 3월 개통 예정 - 호남권 주민 무시한 지역 이기주의 발상으로 전북도 강력 반발 윤용중
  • 기사등록 2015-01-18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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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 KTX가  2015년 3월말 부터 개통 예정을 앞두고 호남고속철도 운행계획(안)에  “서대전 경유” 언급에 대하여 전북도에서 강력히 반발했다.

 현재 기존선로를 이용하여 임시운행 중인 호남고속철도는 115분이 소요되는데 개통되면 용산역에서 오송역과 남공주를 거쳐 익산역 까지 66분이 소요되어 도민의 시간절감 및 교통편익 비용 등 교통경제 효과가 큼에도, 서대전 경유할 경우에는 111분으로 소요되어 고속철도로서의 기능을 상실하여 개통을 하나마나 하는 상태가 된다.


이와 관련 전라북도에서는 지난 15일 관계기관 회의시 국토교통부에 대전권 경유를 반대하며, 당초 계획대로 오송에서 남공주를 거쳐 익산으로 운행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전북도에서는 앞으로도 광주시, 전남도와 공동 대응하여 당초 계획대로 호남고속철도 KTX가 오송에서 남공주를 거쳐 익산으로 운행하도록 강력히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 밝혔다.

한편, KTX는 3월 말부터 호남․전라선에 62회에서 82회로 20회를 증편운행 하는데 18회를 서대전을 경유하는 걸로 되어 있다.

 서대전 경유시 호남권 승객이 이용하지 않을것으로 예상되어, 승객이 줄어 운행 적자와 함께 민원 발생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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