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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체육시설 야간11시까지 연장 운영 - 시설예약프로그램 전면개편, 7월부터 본격 운영 - 직장인 및 동호인 야간체육활동 증진 기대 송태규전북사회부기자
  • 기사등록 2017-06-29 19: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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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익산시 체육진흥 시설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30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온라인 시설예약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체육공원 내 체육시설 연장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개정으로 축구장, 풋살장 등 주요 체육시설 이용시간이 종전보다 2-3시간 늘어나 아침 5시부터 밤11시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야간시간을 이용하는 직장인 및 동호인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용 승인을 받고 부득이 취소, 연기, 변경한 경우 부속시설 사용료 및 이용료를 전액 반환하는 근거조항도 함께 마련되어 이용시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보인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 시설개선 노력과 함께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체육공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요 체육시설은 중앙체육공원, 배산체육공원, 수도산체육공원, 영등시민공원, 금마축구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작년 한해 체육시설 야간 이용건수는 6,279건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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