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9일 전주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학교어린이안전분야 관계자 및 유관기관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전주 만들기를 위한 국제안전도시 만들기 실무분과위원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5년간 학교어린이 안전사고 현황과 관련 사업현황 및 문제점 등 학교어린이 안전사업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학교어린이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우리 시 및 유관기관의 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미비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어린이안전사업은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관리,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한부모 가정 지원체계 강화, 학대아동쉼터운영, 교육환경 개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도식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참고해 학교어린이안전분야 안전증진방안 및 손상예방전략 등을 마련하고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안전증진사업을 체계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5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