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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설렘을 안겨주는 미지의 섬, 보성군‘장도’ -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 김규선
  • 기사등록 2017-06-29 18: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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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이용부)‘장도’가‘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자치부에서는 섬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자들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미지의 섬’을 비롯해 ‘놀 섬’, ‘맛 섬’, ‘쉴 섬’,‘가기 힘든 섬’ 등 5가지 테마에 부합하는 33개의 섬을 선정했다.


장도는 새로운 설렘을 안겨주는‘미지의 섬’으로 벌교읍 장암리에서 남동쪽으로 3.8km 해상에 위치하며 면적 2.92㎢, 해안선 15.9km 길이를 이루고 있는 보성군의 유일한 유인도이다.


섬의 형태가 노루처럼 생겼다 하여‘장도’라고 불리며, 람사르 해안보존습지로 지정된 풍요로운 갯벌을 바탕으로 꼬막, 짱뚱어, 바지락, 게, 맛 등의 특산물이 생산되고, 특히 벌교 꼬막 생산량의 약 80%를 담당할 정도로 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군 관계자는“장도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휴가철 섬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들에게 최적지이며, 관광인프라 조성에 속도를 내어 매력 넘치는 힐링섬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2015년 전남도‘가고 싶은 섬’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장도’에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0년까지 게스트하우스, 마을식당, 탐방로 조성, 특화 음식개발, 경관 가꾸기 등 생태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관광섬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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