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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동북부 지역을 잇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 개통 - 교통 접근성 향상으로 경기동북부 지역경제발전 기대 서민철
  • 기사등록 2017-06-29 14:25:11
  • 수정 2017-06-29 18: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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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포천 고속도로 남구리IC 주변 전경(강변북로 접속)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서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을 잇는 44.60km의 본선구간과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서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을 잇는 6.00km의 연결구간을 포함한 총길이 50.60km의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6월30일 새벽 0시를 기해서 개통된다.


구리-포천고속도로는 민간투자사업BTO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되었으며, 2012년 6월30일 착공되어 6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쳤다.


이번 개통으로 서울에서 포천간 1시간30분이 걸리던 이동시간이 1시간 이내로 크게 단축되고,그동안 포화상태이던 포천시와 서울특별시를 잇는 국도3, 43, 47호선과 동부간선도로의 상습정체도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남양주시 별내지구와 양주시 옥정지구 등 신택지지구의 교통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관광사업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통행요금은 승용차를 기준으로 구리IC에서 신북IC까지 3,800원,  중랑IC까지1,400원, 동의정부IC까지 2,300원, 양주IC까지 3,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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