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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보건진료소장 결핵 강좌 실시 - "면역력이 약해 질 때 발병되는 질환" 박귀월
  • 기사등록 2017-06-27 15: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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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지난 23일 국립목포병원에서 관내 보건진료소장을 대상으로 결핵 강좌를 실시했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결핵균이 들어 있는 입자가 공기 중에 나와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되며 특히, 면역력이 약해 질 때 발병되는 질환이다.


이번 강좌는 의사가 없는 낙도 등 취약지역에서 보건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보건료소장들에게 전문적인 교육 실시로 주민 진료, 복약지도 및 보건교육, 상담 등 핵관리 전문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일환인 잠복결핵검진이 강화되면서 이에 따른 검진결과 전염력이 전혀 없는 잠복결핵감염자를 결핵환자로 오인하는 현상이 발생되었다.


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결핵환자 및 잠복결핵감염자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료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 홍보활동을 계속 추진 할 계획이다.


신안군 보건소는 “결핵검진과 더불어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철저한 료관리를 실시하여 결핵 안심 신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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