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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2016년 도내 축산물가공품 등 1조원 팔았다 - 축산물가공업체는 2015년 361개소에서 ‘16년 455개소로 26.0% ↑ 김만석
  • 기사등록 2017-06-23 14: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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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는  2016년도 도내 축산물가공업체에서 생산한 가공품 판매액이 2015년도 8,857억원 보다 1,871억원(21.1%) 증가한 1조 728억원으로 1조원을 넘겼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식육가공업 717억원, 유가공업 3,735억원, 알가공업 15억원, 식육포장처리업 6,261억원 이였으며, 이 중 내수가 96.1%(1조 305억원)로 주를 이뤘고 수출은 3.9%(423억원)로 나타났다.


2015년 대비 식육가공업 29.8%, 유가공업 3.2%, 알가공업 25.8%, 식육포장처리업 33.9% 증가했다.

 

도내 축산물가공업체수는 2015년 361개소에서 ‘16년 455개소로 26.0% 증가하였으며, 업종별로는 식육가공업이 126개소에서 144개소, 식육포장처리업이  217개소에서 289개소로 증가했다.

 

축산업은 소비자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는 줄어들고 육류 소비량이 증가됨에 따라 농업생산액1)의 40.9%, 3대 육류 소비량2)도 46.9kg에 이르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축산물가공품 판매액도 점차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강원도는 도내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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