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6월20일 오후 안전캠페인 행사를 익산시 동산동 동신아파트에서 전북에너지서비스(주) 한국가스안전공사전북지역본부, 익산LP가스협회,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LP가스협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의식 강화캠페인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전북에너지서비스(주) 주관으로 20년 이상 경과한 동산동 동신아파트에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고객(주민)에게 CO중독예방 등 안전관리 홍보와, 가스안전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한 부모 가족 등 50가구를 방문하여 가스누설여부 등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무상 보급지원을 통한, 가스안전의식향상 및 고객행복실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익산시에서는 소화기가 없는 세대에 소화기를 보급하고 화재시 사용방법을 숙지하여 사용 할 수 있도록 교육도 실시하였다.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는 음식물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예방을 위한 가스차단 기기로 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능력이 부족한 독거노인 가구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으로부터 대처능력이 부족한 세대를 조사하여 안전점검 및 노후시설개선과, 교육으로 모든 시민이 안전사고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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