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조인숙)에서는 도내 유통 수산물을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2014년 1월부터 12월까지 방사능 물질인 세슘(Cs-134, Cs-
137) 및 요오드(I-131)와 유해 중금속(납, 수은, 카드뮴)에 대한 오염도 조사를 하였다.
어류, 패류, 해조류 등 다소비 수산물에 대해서 방사능 물질 74건, 중금속 216건 총 29
0건을 검사한 결과, 수산물 규격 기준에 모두 적합하여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방사능 물질은 수산물 74건에서 모두 검출되지 않았고,납의 검사 결과는 어류 0~0.1
8 mg/kg, 연체류 0~0.01 mg/kg, 갑각류 0~0.1 mg/kg, 패류 0~0.25 mg/kg이었다.
총수은 검사 결과는 어류 0~0.18 mg/kg, 연체류 0~0.14 mg/kg, 패류 0~0.01 mg/kg
이었으며, 카드뮴 검사 결과는 해조류 0~0.2 mg/kg, 갑각류 0~0.05 mg/kg이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도민과 관광객의 건강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수산물에 대한 방
사능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먹을거리 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