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화 <재심>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 광산구청 특강 - ‘법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주제…21일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 장병기
  • 기사등록 2017-06-19 19:44:56
기사수정

영화 <재심>의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가 21일 오후 3시 광산구청 대회의실에서 특강한다. 그는 광산구가 펼쳐 온 ‘세상을 바꾸는 젊은 리더 연속강연’ 서른네 번째 강사로 선다.



‘법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할 박 변호사는 이날 법의 존재 이유와 사회정의를 지키는 방법에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한다.


박준영 변호사는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완주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 치사사건의 재심을 이끌어내 피의자의 무죄를 받아내 세상의 주목을 받았다. 


모두 공권력에 의해 무고한 시민들이 살인자로 둔갑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 사건들로 박 변호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재심 전문 변호사’ 별칭을 갖게 됐다.


박 변호사는 그동안의 경험을 모아 ‘우리들의 변호사’, ‘지연된 정의’(박상규 공저)를 출간했다.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은 영화 <재심>으로 세상에 나왔다.


박 변호사 특강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방청할 수 있다.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특강 시작 10분전까지 광산구청 7층 대회의실에 입실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50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스미싱 범죄 ‘시티즌코난’, ‘피싱아이즈’ 앱 설치로 예방하자!
  •  기사 이미지 ‘오물 풍선’ 살포에 北 주민들 “창피스러워”
  •  기사 이미지 스미싱! 예방 앱 설치로 막을 수 있습니다.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