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중앙지구대(대장 이원호)는 숱한 홍보와 예방활동에도 그칠 줄 모르는 보이스피싱과의 전쟁을 결심하고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각종 홍보 및 무장활동에 나섰다.

특히, 대출상담을 받는 피해자에게 기존 대출금을 변제하여야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고 기망하여 피해자로부터 300만원을 편취한 최근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선입금을 요구하면 100%로 보이스피싱이라는 것을 지각하고 선입금요구전화를 받은 즉시 112로 신고하여 경찰관과의 상담이 먼저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설명과 주민접촉량이 가장 많은 지점에 포스터를 부착하여 수시로 경각심을 환기시킬 수 있도록 조처하였다.

이원호 지구대장은 “이제는 단순히 예방활동에 그칠 것이 아니라 보이스피싱과 전쟁을 선포하고 적극적으로 싸워야 할 때이다.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는 강력한 무기이다.

경찰과 주민들의 눈과 귀가 하나가 되는 최강력 무기를 통해 단 한건의 보이스피싱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