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는 15일 샘고을시장 ‧ 연지시장 ‧ 신태인시장 3개소에서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불시출동훈련」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차량 6대,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등 45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평소 유동인구가 많고, 전통시장의 경우 도로가 협소하며 불법 주‧정차 차량, 좌판, 차양막 등 소방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는 시설이 많아 화재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져 재산피해가 커질 우려가 많다.
이에 소방관계자들이 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정읍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현장 진입이 지연될 가능성이 많아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소방차량 진입도로 확보를 위한 협조가 꼭 필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꾸준히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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