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발맞춰 하계동 제로에너지주택 실증단지 실험주택 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시설’을 신규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 설치된 전기차 급속충전시설은 노원구 하계동 251-8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급속충전기(50KW) 2대가 설치되었다. 충전방식은 멀티형으로 국내 출시된 모든 전기차에 충전이 가능하다. 자동차 한 대 충전하는데 소요되는 충전시간은 약 15분에서 30분으로 빠르다. 이용요금은 KW당 170원이며 충전시설운영은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1661-9408)에서 맡는다. 이달 말까지 시험운영기간에는 무료로 충전할 수 있다.
한편 노원구내 급속충전기는 제로에너지주택을 비롯해 노원에코센터, 한국전력북부지점에 설치되어 있다. 구는 오는 8월까지 노원구청 지상주차장에 급속충전기 1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완속충전기는 중계근린공원을 비롯해 21대가 설치되어 있다. 급속충전시설 위치 등 충전기 정보는 「환경부 전기차충전소(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원구에는 현재 46대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1,949대가 등록되어 있다. 노원구는 복지와 교통업무용으로 전기차 4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올해 4대의 전기차를 신규로 구매할 예정이다. 구는 환경부, 한국전력 등의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소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더불어 구는 전기차 이용활성화를 위해 ‘노원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하여 전기자동차 충전시 1시간 범위내 주차요금을 면제하기로 했다.(1시간 초과부터 50%할인)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내연기관 자동차의 에너지효율은 21%이지만 전기자동차의 에너지 전환 효율성은 99.9%에 이른다”며 “미세먼지와 에너지사용을 줄일 수 있는 전기자동차 이용활성화를 위해 충전인프라 확대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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