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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러시아의 날' 맞아 축전 최훤
  • 기사등록 2017-06-15 14: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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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은 12일 국경일인 '러시아의 날'을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연방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통일뉴스가 보도했다. 


통일뉴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12일 러시아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게 축전을 보내시었다"는 '조선중앙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친선의 오랜 역사와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는 두 나라 관계가 쌍방 사이에 합의된 공동문건들과 두 나라 인민들의 염원에 부합되게 강화발전되리라고 확신한다"며, "강력한 러시아를 건설하고 나라의 안전과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당신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 것과 귀국 인민에게 복리와 번영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북한주재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들은 '조선' 해방에 기여한 소련군대를 기념해 모란봉 구역에 세운 해방탑과 사동구역 소련군 열사묘를 찾아 헌화와 추모행사를 진행했으며, 청진 주재 러시아 총영사관 관계자들은 청진시에 있는 해방탐과 소련군 열사묘에 헌화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러시아의 날은 구 소비에트연방(소련)이 무너지고 러시아 연방이 설립된 1990년 6월 12일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러시아의 국경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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