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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모니터단, 시내버스 선진지 벤치마킹 - 전주시 시민모니터단, 14일 대중교통 서비스 우수기관 서울시 벤치마킹 - 시민입장에서 시내버스 이용불편 및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등 방문하는 등 사람중심의 교통정책 현장체험 김기수전북사회부기자
  • 기사등록 2017-06-14 19: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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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중교통 정책 우수사례 학습에 나섰다. 시는 14일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과 전주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 시내버스 담당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중교통 서비스 우수기관인 서울시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시민모니터단과 업계관계자, 행정이 함께 지선, 간선, 마을버스 등을 직접 탑승체험 함으로써 전주시내버스 운행 관련 개선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특히, 전주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해 활동 중인 전주시민모니터단은 이날 서울시 시내버스를 직접 탑승체험 후 각자 체험담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 전주시민모니터단, 시내버스 선진지 벤치마킹

이들은 또 보행자들이 차량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도심 속에 보행자 전용도로와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고, 대중교통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현장체험을 위해 국토도시디자인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도 방문했다. 이와 관련, 시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결행, 무정차 등 각종 시내버스 불편민원에 대해 과징금 부과하고 있으며, 운수종사자에 대한 친절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 전주시민모니터단, 시내버스 선진지 벤치마킹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과장은 “시민입장에서 시내버스 이용불편에 대해 개선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대중교통 선진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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