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민이 행복한 교육도시 인천!”선언 - 인천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정책 마련, 인천형 교육주권 추진계획 … 주정비
  • 기사등록 2017-06-14 17:09:22
기사수정


▲ 유정복 인처노강역시장이 14일 인천대학교 다목적실에서 200여명의 교육계,시민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인천형 교육주권 발표 및 토론회`에서 교육주권을 발표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14일 인천대학교에서 교육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및 관련 공무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7번째 주권인 ‘인천형 교육주권’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시민이 행복한 교육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발표한 교육주권은 「인천형 교육주권 정책제안을 위한 민간협의회」가 실무회의, 토론회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5월 10일 인천시에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인천시에서는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한 교육주권 추진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인천시는 인천형 교육주권을 ‘인천의 특성과 정서, 문화·역사·환경 등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정책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천의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로 정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육성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인천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인재양성 ▲제도개선 건의 등 5대 분야에 14개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교육주권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라며, “시민들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교육주권을 발표하였고, 교육의 절대가치 실현을 통해 시민의 행복과 인천발전, 그리고 대한민국의 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47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