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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로 인생과 만남과 일을 즐겁게’ - ‘제160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 13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려 - 박인옥 유머플러스소장, 유머있는 일상만드는 11가지 팁 소개 임환우전북사회부기자
  • 기사등록 2017-06-13 21: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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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0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가 500여명의 전주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초청강의에는 대한민국 여성 유머강사 1호로 활동하며, 전국의 관공서, 대학, 기업 등에서 유머강사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박인옥 유머플러스소장이 강사로 초청돼 ‘웃으면 행복하고 웃기면 성공한다’를 주제로 유머의 중요성에 대해 열강을 펼치며 시민들을 웃기고 울리며 감동시키는 유익한 시간으로 안내했다.

▲ ‘유머로 인생과 만남과 일을 즐겁게’

박 소장은 이날 강연에서 생활 속에서 사용가능한 유머와 웃으면서 나를 다스리고 성공하는 법을 전하며, 유머 감각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책과 강의를 통해 습득하여 반복적인 노력으로 얼마든지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박 강사는 유머 있는 일상을 만들기 위해서 △유머를 일일이 암기하지 말것 △다양하게 생각을 바꿀 것 △습관적으로 유머활용 △위인들의 유머 기억해 사용 △사투리 활용 △주변을 활용 △재미있는 것만 보는 것 △스트레스 바로 풀기 △뇌를 건강하게 하는 것 △칭찬하기 △스스로 유머 만들어 보기 등의 11가지 팁을 소개, 참석한 시민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이밖에, 이날 열린시민강좌에서는 중화산2동 주민자치센터 통기타동아리 하누리의 맑고 고은 음색으로 나는 행복한 사람, 젊은연인들, 안동역 등의 문화공연을 펼쳤으며, 강좌 후 토크 시간에는 조준모 MC(교통방송)의 진행으로 강사와 수강생과의 톡톡(talk talk)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 ‘유머로 인생과 만남과 일을 즐겁게’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전주시 열린시민강좌가 시민들을 배움의 길과 새로운 삶을 위한 무한의 에너지를 얻어가는 동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시민들의 건강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삶에 도움이 되는 알찬 강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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