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69차 JCI(국제청년회의소) 아시아・태평양 대회가 제주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JCI 아・태대회 총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총회에서 영상메세지를 통해“JCI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한국JC와 함께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뒷받침하겠다”며, “천혜의 자연과 따뜻한 인심이 살아 숨쉬는 세계인의 보물섬 제주에서 JCI 가족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아・태대회의 성공개최 의지를 전달하였다.
또, 이날 총회에 참석한 김방훈 정무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 청년들의 네트워크인 JCI가 제주에서 개최됨으로써 제주가 전 세계에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2019년 아・태대회 제주 유치를 위해 노력하신 한국JC와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하였다.
세계최대 청년단체인 JCI 아・태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30여 국가에서 2만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하며, 대회기간에는 국가 간 문화교류와 회원 상호간 우호증진을 위해 총회, 세미나, 참가국 홍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013년 광주에서 개최된 JCI 아・태대회는 아・태지역 35개국에서 7,000여명, 국내 8,000여명 등 1만5,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광주발전연구원에 따르면 184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2억원의 소득유발효과 등 경제적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지난 5일에는 2019년 JCI 아・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사)한국청년회의소(회장 김호탑), 제주지구청년회의소(회장 임홍성)간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고창덕 특별자치행정국장은“2019년에 개최되는 JCI 아・태대회가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 쇼핑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한국JC, 제주지구JC와 함께 적극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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