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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품질개선 기업 경진대회 열려
  • 조병초
  • 등록 2017-06-13 17: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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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내 4개사 5개 분임조 참여




기업 품질 개선을 위한 ‘2017 제주특별자치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6월 13일(화)에 제주 웰컴센터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4개사(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 등 3개사)에서 5개 분임조가 참가하여 품질개선 활동 사례를 5개 부문으로 나눠 경쟁하게 된다.


상생협력, 현장개선, 환경·안전품질, 서비스·사무간접 등 분야별로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기관·단체별 품질혁신과 품질경영활동에 관한 개선사례를 발표함으로써 도내 기업들이 우수한 개선사례들을 공유하고 품질 경영혁신을 통한 신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75년을 시작으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경진대회 심사는 관련분야 전문가, 교수 등 5명으로 구성되어 주제선정 동기와 경영개선사항, 기대효과, 발표력 등을 평가하게 되며,


선발된 우수 분임조는 오는 8월28일부터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제주특별자치도 대표로 본선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 고상호 경제통상산업국장은 “2012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이번이 6회째로, 매년 개최되는 품질분임조경진대회를 통해 기업들의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고 있다”며, “근로자와 경영자가 힘을 합쳐 품질혁신에 노력하여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97개사 216개의 분임조가 구성·운영되고 있고 제주도는 지난해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제42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 1개, 은상 3개, 동상 2개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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