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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진출 거점 베트남 대전통상사무소 본격 가동 - 웬탄 퐁 호치민시장과 대전해외통상사무소 운영과 협력 강화방안 논의 주정비
  • 기사등록 2017-06-13 17: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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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시에 대전통상사무소가 각각 문을 열었다.


이에 따라 지역기업의 베트남 진출 확대는 물론, 이를 기점으로 동남아 판로도 대폭 넓어질 전망이다.


베트남을 방문 중인 권선택 대전시장은 12일 빈증성에 이어 13일 웬탄 퐁 호치민시장을 만나 대전해외통상사무소 운영과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호치민시는 베트남의 경제도시로써 실질적 소비계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성장잠재력이 높은 도시로 꼽힌다.


특히 호치민시는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요충지로, 이곳에 대전통상사무소가 생기면 관내 기업의 활동도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실제 빈증성과 호치민에 신설된 대전통상사무소는 사무실과 전시공간으로 구성되며 관내 30개 업체의 제품을 전시·홍보하게 된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번 대전통상사무소 설치로 도시 간 경제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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