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평생학습센터(소장 두정호)가 지난 12일 어웨이크 교육콘텐츠협동조합, 융합창의 행복한생각샘, 청년문화공간 OAM HOUSE 등 공간을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지역 주민에게 친근한 동네 시설(카페, 음식점, 도서관 등)을 활용해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신개념의 마을 사랑방이라 할 수 있다.
김포시는 올해, 지정된 6개소에 오는 16일까지 현판을 전달하며 우리동네 학습 공간 사업에 참여한 기관을 격려하고 소규모 학습활동이나 동아리 모임, 재능기부 강좌 등 시민들이 소통하는 어떤 활동이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 공간을 개방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 두정호 소장은 기존 시설을 학습공간으로 선뜻 내어주신 기관 대표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여 “이런 공간 활용을 통해 더 다양한 학습이 이루어지고 지역사회 토론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젊고 소통하는 도시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는 말과 함께 시민 참여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도 당부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시설은 평생학습팀 (☎980-5144)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4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