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전국적으로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주도했던 러시아 야권이 12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등 러시아 전역에서 또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푸틴이 없는 러시아", "러시아는 자유로워", "푸틴은 도둑이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 시위에서 반체제 지도자인 알렉세이 나발니 등 시위 참가자 1500여 명이 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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