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환경공무관 모임 ‘한울’, 취약 노인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 실시
서구 환경공무관 모임 ‘한울’은 12월 16일 지역 취약계층 독거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회원들은 장기간 방치된 침대 매트리스, 김치냉장고 등 생활폐기물 약 1톤을 수거하고, 실내외 청소를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고령 및 신체적 제약으로 청소가 어려운 노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성호 회장은 &l...
광양시는 지난 6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광양시 관광산업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제8차 광양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영재 한국해양관광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은 한범수 경기대학교 관광문화대학 학장이 주제발표를, 곽행구 광주전남연구원 관광정책 및 문화관광선임연구위원, 이강우 한국관광공사 호남지사장, 서문식 광양시 경제복지국장이 주제 패널로 참석했다.
토론은 21세기 광양시 관광과제에 대해 현 상황을 짚어보고 앞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와 관광산업 발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얼마나 중요한지 방향을 제시했다.
또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향후 전망 등을 이슈별로 논의하며 시민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미래의 관광산업의 필요한 정책 개발과 현 세대에서도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 등 현실에 맞게 지역경제를 견인하며 지속성 있는 보존 가능한 관광산업을 개발하기 위한 지역주민의 참여와 역할도 제시됐다.
시는 이번 토론을 통해 지역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로 각종 프로그램과 마케팅기법 개발 등 전문적인 산업관광의 방향을 전망해 보는 등 광양시의 올바른 관광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춘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포럼이 광양시 관광정책수립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통해 관광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신성장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광양경제포럼은 광양시가 후원하고 광양경제신문이 주최․주관하여 그동안 ‘이순신대교 개통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남해안권 중심도시로서 광양시의 역할과 과제’, ‘광양시 중심상권 중·장기 발전 구상’, ‘기업도시 광양, 과제와 전망’, ‘지역 역외유출 최소화 및 인구유입 방안’, ‘광양시 신성장산업을 찾아서’ 지역경제 밀착형 특화거리 조성’ 등시의 적절한 주요 현안에 대해 정책수립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송파구, 서울시 건강사업 7관왕 달성…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최우수상’
송파구는 ‘서울시 건강사업 종합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포함해 건강사업 분야 7관왕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구는 당뇨환자 집중관리 프로그램과 연속혈당측정기 활용 실습 등을 통해 주민 자가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또 ‘당신 곁의 금연클리닉’과 장애인 대상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 ...
광진구, 동서울터미널 임시터미널 부지 ‘구의공원’ 보전…테크노마트 활용으로 상생 해법 도출
광진구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과정에서 주민 반대로 논란이 된 임시터미널 부지 문제를 1년여간의 소통 끝에 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당초 검토됐던 구의공원은 수목 훼손과 소음·교통 문제 우려로 주민 반대가 컸으나, 주민·서울시·사업시행자와 협의체 구성,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대안을 모색했다.결국 테크노마트 ...
장성군, ‘청년 스마트팜 대학원’ 입학식 개최
장성군은 15일 농업인회관에서 청년 농업인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스마트팜 대학원’ 입학식을 진행했다.이번 과정은 스마트팜 기술 동향, 작물별 재배법, 기자재 운용 등 이론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되며, 내년 3월까지 주 1회 총 14회 수업을 진행한다.교육생들은 전국 선도 농가 방문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성과 우수자에게는 .
고흥군, ‘고흥지구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 본격화
고흥군은 고흥만 용동리 일대에 ‘고흥지구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 발주를 완료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총사업비 106억 원을 투입해 선셋 전망대, 카페, 사계절 테마정원, 녹지공간, 휴게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사업은 2026년 1월 착공해 2027년 12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높이 약 30m 전망대에서 남해안 절경을 감상할 .
고흥군, 올해 고흥사랑상품권 780억 원 판매... 역대 최대 실적 경신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올해 고흥사랑상품권 판매액이 12월 15일 기준 78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상시 할인 운영과 명절·관광 성수기를 겨냥한 특별 할인 등 지속적인 할인정책과 지역 소비 촉진 전략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
한재초, 나눔 장터 수익금 49만 6,700원 대전면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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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로 ‘소아청소년과 운영’ 지정기부사업 모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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