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이하 센터, 소장 마영삼)와 과학기술정책 연구원, 서울대학교 기술경영경제정책 대학원 공동으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라마다 제주 서귀포 호텔에서 「환경혁신과 자원 효율성 높은 도시를 위한 녹색 정책과 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도국 10개국 (네팔, 라오스, 방글라데시, 베트남, 부탄, 인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파키스탄, 필리핀)에서 환경, 공공정책, 투자, 교통, 에너지 분야 담당 공무원 29명이 참여하고 교토대학교, 미래창조과학부, 서울대학교, 유엔환경(UN Environment), 인천대학교, 제주대학교, 중앙대학교, 카이스트, 한동대학교에서 초청된 10인의 전문가가 ‘녹색 정책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이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저개발국 참가자의 지식함양에 나서게 된다.
발표자로 참여하는 서울대학교 이정동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일방적인 강의를 통한 역량 강화가 아닌, 서로의 사례를 통해 현실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남남협력 역량 강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정책 입안자 간 국제적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 냈고 공동주최 기관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이우성 연구위원은 ‘한-UNDP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녹색기술 워크숍은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의 친환경 혁신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과학기술혁신의 중요성과 역할, 그리고 미래에 준비해야할 과제들을 함께 논의하는 장이다. 특별히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에서 진행 중인 현장중심 사업과 연계하여 국가 정책적으로도 친환경 혁신, 지속가능발전정책이 함께 발전하도록 지원하고 교육훈련 하게 된다’라고 워크숍 개최 의의를 밝히기도 했다.
인도 National Institute of Industrial Engineering (NITIE)의 부교수이자 워크숍 참가자인 안주 싱 (Anju Singh) 박사는 ‘한국의 최신 친환경 기술과 녹색 정책에 대해 들을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한국의 신재생 에너지 허브인 제주도 방문을 통하여 다양한 환경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확인하고 싶다’라는 참가 소감을전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UNITAR가 개발한 ‘도시 간 정보공유 방법론’을 활용한 그룹 활동을 비롯하여 다양한 토론 기회 제공으로 참가자의 지역 내 성공 및 실패 사례 공유를 통한 지역 맞춤형 녹색 정책 및 친환경기술혁신 관련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방문하여 지상 및 해상 풍력발전을 중심으로 하는 제주도의 친환경 에너지 기술 전반과 확산 정책 등에 관한 전문가 설명과 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하여 친환경 에너지의 실제 적용 사례를 관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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