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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5월 말 주요관광지 방문객 294만 명 - ‘2017 울산 방문의 해’ 효과 …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 - 단체 및 체류형 관광객도 늘어 … 목표(400만 명) 달성 무난 양인현
  • 기사등록 2017-06-12 17: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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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17 울산 방문의 해’ 마케팅 효과로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말 현재 기준(1월 ~ 5월) 관광객 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주요 관광지 방문객은 총 294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124만 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주요 관광지별로 보면, ▲태화강대공원 98만 명 ▲대왕암공원 59만 명 ▲울산대공원 44만 명 ▲영남알프스 25만 명 ▲고래생태관 14만 명 등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사 상품을 통해 울산을 찾은 패키지 관광객은 1만 4,639명(내국인 8,366명, 외국인 6,273명)으로 지난해 1만 2,825명을 이미 추월했다.


특히, 체류형 여행상품이 예년에 비해 많이 늘어났다.


지난 2월 울산 방문의 해 선포식 이후 한국대표여행사연합회에서 매월 600명에서 1,000명 규모의 체류형 관광객을 모집하고 있고, 지역 호텔업 가동률도 지난해 대비(54% → 61%) 높아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방문의 해 마케팅 효과와 지역 축제들의 성장으로 관광객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특히, 예년에 찾아보기 힘들었던 체류형 상품의 모객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당초 목표한 관광객 400만 명 달성과 함께 질적인 부분에서도 한 단계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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