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구청과 보건소, 동주민센터에 근무하는 도봉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12~20일까지 3회에 걸쳐 자살예방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자살에 대해 이해 ▲지킴이로서의 마음가짐 ▲지킴이 활동전략 등 자살예방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조기 발견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자살예방지킴이란 자살의 위험징후를 인지해 자살을 시도하려는 사람을 발견, 힘든 마음을 들어주고 전문기관에 치료와 보호 등을 의뢰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자살예방지킴이 양성 정책은 WHO, 일본, 대만, 호주 등 여러 국가의 자살예방대책에 포함되어 있고, 미국 의사협회지(JAMA)에서 가장 근거가 명확한 자살 예방 대책 중 하나로 소개되는 정책이다.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자살률 1위로 구민의 생명사랑에 대한 관심과 자살예방지킴이 양성이 요구되고 있다.
구는 행정 특성상 많은 주민을 만나는 공무원들이 자살징후를 포착하는 방법을 익히면 생명을 구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등 자살예방을 위한 현장 활동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준 보건소장은 “다양한 사회문제로 인한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마련한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자살예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천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획득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획득하며, 아동이 살기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과 환경을 조성한 도시에 부여.
강서구, ‘2025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에서 좋은정책 대상 수상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5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좋은정책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과 실질적 재정 지원, 나아가 중앙정부 특별법 개정까지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된 ...
선암동, 복지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업무협약 체결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선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봉현)와 선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광수), 한국소방공사(주)(대표 엄한용)은 15일 선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활 여건이 열악한 가구마다 필요한 지원이 다르다는 점을...
남구도시관리공단,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 접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6년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을 12월 27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이번 단체감면은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감면 대상 시설은 △문수국제양궁장 내 축구...
울주군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과 박기홍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속의원, 그리고 용역사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는 16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대표의원 박기홍, 간사 노미경, 이상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