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대한 목적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국회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40분께 국회에 도착,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의 안내를 받아 의장 접견실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정세균 국회의장과 각 당 대표, 원내대표와 함께 시정연설 전 사전환담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추경의 목적과 필요성을 설명한 뒤 국회의 신속한 심사와 처리를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야당을 상대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도 당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 대통령은 사전환담 후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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