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열읍주민자치위원회가 6월 9일 매월 5만원씩 기부에 앞장서겠다며 착한단체 1호점 스타트를 끊어 착한 릴레이 동참 신호를 알렸다.

 그동안 착한가게  착한가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이들이 계속해서 늘어나던 중 착한단체 1호점 탄생 소식은 활발한 기부 문화 확산에 더욱 힘을 싣게 된 것이다. 이날 함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박병진 함열읍장, 이기열 민간위원장이 착한단체의 주인공인 함열읍주민자치위원회를 만나 현판 전달식을 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불어 나누었다.

▲ 착한단체 1호점

  함열읍주민자치위원회 김성우 위원장은 “주민을 위한 단체에서 주민을 위한 복지에 앞장서지 않을 수 있겠냐”며 “나눔에 동참하는 우리 스스로도 자긍심을 높이고 착한 단체의 솔선수범으로 착한 기업, 착한 교회, 착한 병원 등이 번창할 수 있다면 큰 보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병진 함열읍장은 “자발적인 함열읍주민자치위원회의 착한 릴레이 동참이 관내에 어떤 긍정적 복지 바람을 일으킬지 기대가 크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