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오후 전북 순창군에서 1개 농가가 관할 지자체에 AI 의심 건을 알렸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8마리 토종닭을 사육하고 있었으며, 간이 검사 결과 H5형 양성이 확인돼 고병원성 여부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이로써 현재까지 AI 발생 농가는 의심신고를 포함해 전북 익산, 군산, 전주, 임실, 순창, 부산 기장 등 37건으로 늘어났다.
9일 오후 4시 기준 고병원성 AI H5N8형으로 확진된 곳은 제주, 전북 군산·익산, 경기 파주, 부산 기장, 경남 양산, 울산 등 1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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