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익산, 교도소세트장에 해바라기 꽃밭 조성 - 4,000㎡부지에 해바라기 꽃씨 심어, 8~10월 중순까지 만개 황금물결 장관 기대 이태헌 익산 분실장
  • 기사등록 2017-06-09 13:08:56
기사수정



올해 다시 찾는 행복한 관광도시 원년을 선포한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성당면 교도소세트장에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했다.

 

시는 지난 65일부터 9일까지 교도소세트장 뒤쪽에 위치한 보조촬영장 약 4,000부지에 해바라기 꽃씨를 심었다.

 

이 해바라기는 오는 8월부터 10월 중순까지 만개해 황금물결의 장관을 이뤄 교도소세트장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폐교를 세트장으로 활용한 익산교도소세트장이 특성을 살린 포토존과 의복체험 등에 이어 해바라기 꽃밭 조성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2018년 전국체전 개최지 및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정 등을 기회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요자 맞춤형 관광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초의 교소도 세트장인 익산교도소세트장은 2005년 영화 홀리데이촬영장으로 조성된 이래 해바라기’, ‘타짜’, ‘7번 방의 선물’, ‘이름 없는 여자250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된 곳으로 현재 주말 1천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437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