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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가뭄... 김포시 수목관리 “물주기” 실시 - 폐플라스틱 말통을 활용 점적관수 조병초
  • 기사등록 2017-06-08 14: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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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가 지속되는 고온과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신도시 공원․녹지 내 이식 수목에 물주기 작업을 하고 있다.




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가 지속되는 고온과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신도시 공원․녹지 내 이식 수목에 물주기 작업을 실시하여 고사율을 낮추고자 노력 중이다.


최근 지속되는 가뭄과 고온현상 때문에 수목의 고사율이 높아지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대책으로 방제차량을 활용한 관수작업과 예산을 절감 하고자 폐플라스틱 말통을 활용한 점적관수(플라스틱 밑부분에 3mm 크기의 구멍을 내서 물방울을 똑똑 떨어지게 하거나 천천히 흘러나오도록 하여 소량의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관수 방법)등 수목의 위치와 크기 등을 고려해 다양한 방법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있다.


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소장 김덕오)는 “나무를 많이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뒤에 관리는 더욱 중요한 부분으로, 심어 놓은 나무를 고사 없이 어떻게 건강하게 살릴 것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여 김포시 공원녹지가 더 푸르른 숲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져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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