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오수봉)는 백제, 하남 역사, 고유의 스토리와 개성을 담고 시민의 행복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하남시 브랜드 네임(BI)을 6월 1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하남시민·학생·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이메일(air1706@korea.kr), 우편 또는 시청 기획예산담당관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하남시 제안실무위원회 심사 후 채택될 경우 시정 전반에 활용되며 포상금(최대 50만원)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 네임 공모 등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 행정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