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신사2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3일(토) 주민 및 청소년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사2동 ‘청소년 자율방범대’는 고등학생 이하 30여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되었으며, 청소년들 스스로가 같은 또래 친구들의 탈선을 예방을 선도하고 동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성되었다.
청소년 자율방범대는 이날 발대식과 함께 방범대원의 역할과 지역특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첫 순찰에 나섰다. 또한 방범대원들은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8:00~22:00까지 순찰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남춘 신사2동장은 “청소년 자율방범대 활동으로 학생들이 선도활동을 경험해 봄으로써 탈선을 예방하는 교육효과와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우리 지역사회를 보호한다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체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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