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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 , 재난대비 2017 긴급구조종합훈련 성료 - 지진현장 대응능력 강화 위해 19개 기관 262명 참여 김문기
  • 기사등록 2017-06-05 2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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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는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통합지휘체계 확립을 위해 2일 신태인실내체육관에서 『2017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 경찰, 군부대, 자치단체, 민간·의료단체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여 인원 262명과 장비 37대가 동원됐다.




훈련의 시작은 10시 30분 경 지진(진도 6.5)에 따른 건물 붕괴·화재로 다수 사상자 발생이라는 대규모 재난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의 주요 방침은 훈련참여 기관 역할정립과 협력체제 강화, 임무숙달을 통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능력 제고, 긴급구조대응계획의 각 기능별 운용 능력 향상 및 개선사항 도출인 만큼 현장 중심·국민 중심의 긴급구조 대응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지진현장 세트장이 설치되어 실제 복잡한 붕괴 현장의 모습을 재현해냈다.




또한 드론촬영과 여러 대의 카메라가 실시간 진행 영상을 전광판에 송출하여 현장의 긴박감이 그대로 전달되는 등, 훈련 수준이 매우 탁월했다는 평가관들의 평이 이어졌다.

 


김일선 서장은 “훈련을 통해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과 임무수행 능력을 확인하였으며, 실제 재난이 발생 했을 때 각 기관 별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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