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5일부터 9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노원국제코믹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승국)은 지역 공연장으로서는 유일하게 국제 무용 축제를 개최한다. 노원국제코믹댄스페스티벌은 올해 3회를 맞이하며 국내외 16개 단체의 20개 초청 공연작품을 통해 무용 속의 유머를 발견하고 대중들에게 보다 가까운 ‘웃음’이 있는, 새로운 개념의 유쾌한 국제 무용축제를 연다.
Comic Dance는 “웃기는 무용” 혹은 “재미있는 무용”이다. 2017년 노원국제코믹댄스페스티벌의 프로그래밍(예술감독 장광열)은 (1)움직임의 조합 (2)작품의 소재 (3)작품을 풀어나가는 아이디어 (4)의상이나 분장 소품 등의 사용에서 코믹한 요소를 담은 작품을 대거 초청했다. 16개 무용단의 20개 작품은 성인, 어린이, 가족 단위의 관람 등 다양한 관객층을 고려해 선별했다.
프로페셔널리즘과 아마추어리즘이 양대 축을 이뤄 초청작품 국내외 12개 무용단과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의 무용단체, 그리고 노원구민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 축제의 열기를 북돋운다.
외국의 초청 무용수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국제 워크숍이 마련되어 있다. 노원구 주민들이 홍콩의 무용수들과 함께 직접 공연에 출연하는 국제협업 코믹댄스 <볼레로> 공연을 비롯해 일본의 무용가들이 지도하는 재미있는 저글링 워크숍과 ‘무용과 놀이’ 움직임 워크숍은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6회의 워크숍은 모두 무료이며 노원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내외 초청작과 공모작은 국립발레단 <발레 101>,서울시무용단 <우물가에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얼토당토><공존>, 고블린파티 <옛날 옛적에> 등이다. 외국 초청작은 일본 Namstrops <3 Hurdles>, Hisashi Watanabe
양천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획득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획득하며, 아동이 살기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과 환경을 조성한 도시에 부여.
강서구, ‘2025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에서 좋은정책 대상 수상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5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좋은정책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과 실질적 재정 지원, 나아가 중앙정부 특별법 개정까지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된 ...
선암동, 복지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업무협약 체결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선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봉현)와 선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광수), 한국소방공사(주)(대표 엄한용)은 15일 선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활 여건이 열악한 가구마다 필요한 지원이 다르다는 점을...
남구도시관리공단,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 접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6년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을 12월 27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이번 단체감면은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감면 대상 시설은 △문수국제양궁장 내 축구...
울주군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과 박기홍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속의원, 그리고 용역사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는 16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대표의원 박기홍, 간사 노미경, 이상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