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현복 광양시장,‘광양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강한 의지 나타내
  • 오경택
  • 등록 2017-06-02 21:06:55

기사수정
  • - 6월 확대간부회 열고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발전방향 논의

광양시는 6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단·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6월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이달의 주제토의를 선정해 중점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부회의는 해당 부서장들의 6월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이달의 주제 토의로 선정한 ▲‘광양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타당성 조사용역’ ▲‘광양매실 홍보·판촉 성과 및 전망’에 대해 추진상황 보고를 듣고 문제점과 대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은 “우리시가 지향하고 있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놀이와 배움이 함께하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광양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에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 재원확보 문제와 운영방안, 콘텐츠 공간 구상안 등 용역사에서 제시한 내용을 듣는후  광양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명품 테마파크로 조성에 나가자고 참석한 간부들과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광양매실 홍보·판촉 성과 및 전망’에 대해 보고를 접한 정 시장은 “올해 광양 매실 수확량은 9천 톤에서 1만 1천 톤을 예상하지만 최근 KBS(생로병사 비밀) 등 지상파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선제적 대응으로 판로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 같아 다행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제는 선별이 잘 이루어져 적기에 출하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농가 지도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외에도 정 시장은 ‘마동유원지 분수대 설치’, ‘서천 장미공원 야경길 조성사업’, ‘중마·금호 해상 보도교 야간 경관 조성사업’, ‘국가 자전거도로 경관조명 설치사업’, ‘남도 음식문화 거리 조성’ 등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관조명 사업을 열거하며 “우리시 이미지에 맞게 빛을 활용한 활력 있는 도시로 거듭 나도록 서로 공유하며 조화롭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