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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 화학물질사고 대응역량 강화위해 관계기관과 머리 맞댔다. - 1일 20여개 유관기관·단체 참석한 가운데 화학물질 사고대비 간담회 가져 박귀월
  • 기사등록 2017-06-01 15: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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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이 화학물질사고 대응기관, 단·업체간의 현장 실행력 및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1일 해양경비안전교육원과 여수화학합동방제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합동방재센터 등 20여개 유관기관 및 단·업체 대응요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체험 및 상호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 참석유관기관 : 해양수산청, 세관, 해군, 항만공사, 해양환경관리공단, 기타 10여개 업체 등

이날 오전 여수화학합동방제센터를 방문해 화학사고 대응시설 견학과 장비체험을 실시했으며 오후에는 여수 해경교육원으로 이동해 ‘해상운송 유해물질의 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화학물질 전문가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화학사고 대응 협력 방안 등의 주제로 사고사례 등의 공유를 위한 분임토의 시간을 갖고 효율적인 사고 대응과 관련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화학물질 취급 업체와 지역주민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하고 지역에서 기업이 지속적인 경영을 위해 필요한 협력과 지원을 위해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고 훈련 등을 통해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서해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은 “해상에서 대형 사고가 발생하면 해경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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