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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의원 국토부 장관 내정 환영’ - ‘SOC 사업 등 지역현안 중앙정부 소통창구 역할 기대’ 김기수전북사회부기자
  • 기사등록 2017-05-31 17: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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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전북 출신 김현미 의원의 국토부장관 내정을 환영한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평등, 성평등 의지 결단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김현미 의원 국토부장관 내정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이전 정부에서는 볼수 없었던 모습이다.  무엇보다도 최초로 국토부 장관에 여성이 지명되었다는 점은 남성중심의 관행에서 벗어났다는데 환영할 만한 일이다.

 

▲ 김현미

지난 3년 동안 무장관 시대라는 지역 홀대를 받아온 전북으로서 전북출신 장관 내정은 앞으로 전북 위상이 정립되고 전북 인사 등용에 획기적인 전환이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김현미 의원이 앞으로 전북 현안에 대해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지방 재정자립도가 개선되고는 있다지만 현안과 숙원사업 해소를 위한 국가 예산 의존도는 여전히 절대적인 상황이다. 때문에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지자체 간 경쟁과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줄다리기’는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 전북 역시 예외가 아니다. 새만금 신공항 건설, 무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등 주요한 SOC 현안이 산적해 있다. 중앙 정부의 이해와 협조가 꼭 필요한 실정이다.

전북도당은 이번 김 의원의 국토부 장관 발탁을 통해 정부와의 소통 창구가 더욱 확대될 것을 기대하며, 김현미 의원의 책임감과 역할을 당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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